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홋카이도 신칸센 (문단 편집) === 낙관적 전망 === 우선 일본 국내선 수요 중 도쿄~삿포로 구간의 수요는 세계에서 '''2번째'''로 많으며 하루에 '''50편'''이 넘는 비행기가 오고 간다[[https://matcha-jp.com/ko/1636|#]].[* 1위는 [[대한민국]]의 [[김포-제주 항공노선]]이다.] 이런 식이니 홋카이도 신칸센 전구간 개통으로 도쿄와 삿포로 간의 철도 이동시간이 5시간대로 줄어들면[* 2002년에는 '''10시간'''이 걸렸다고 한다(!)[[https://en.wikipedia.org/wiki/Hokkaido_Shinkansen#/media/File:Tokyosapporotrainchart.png|#]]] 수요를 끌어올 수 있을 거라는 예상. 하지만 역시 [[4시간의 벽]]이 마음에 걸릴 텐데, 도쿄역에서 하네다공항 국내선 터미널까지 철도로 35~40분, 신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역까지 [[에어포트(열차)|쾌속 에어포트]] 등급으로 37분이 걸린다. 그리고 체크인, 보안검색, 그리고 짐찾기가 1시간 반이 걸린다고 가정하고 비행시간이 1시간 30~40분 정도 걸린다 가정하면, 빠르면 4시간 12분 정도 걸린다. 이렇게 보면 비행기가 철도에 비해 매력이 크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거기다 세이칸 터널 증속 문제를 해결하고 정말 오미야~삿포로 간 시속 360km/h로 증속해서 '''3시간 57분''' 만에 꽂아주면 홋카이도 신칸센의 경쟁력은 더더욱 향상될 것이다. 범위를 도쿄가 아니라 [[수도권(일본)|수도권]] 지역 전체로 넓혀보면 신칸센이 지나가는 곳 중 하네다 공항이 너무 먼 [[사이타마현]] 남부([[사이타마시]] 등 [[오미야역]] 인근)는 삿포로를 왕래하는 데 신칸센이 확실하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도호쿠]]에서 삿포로로 이동하는 데에도 신칸센은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홋카이도 신칸센이 완전 개통하면 현재의 법적 속도제한 기준으로 [[센다이역(미야기)|센다이역]]에서 [[삿포로역]]까지의 예상 소요시간은 약 3시간 30분이며, 비행기는 [[센다이 공항]]~[[신치토세 공항]] 기준 약 1시간 15분이니 공항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나 보안검색, 짐찾기를 고려하면 신칸센이 더 빠를 수 있다. 그리고 3시간 30분이라는 소요시간은 법적 속도제한 기준이므로 향후 360km/h 증속 혹은 정비신칸센 320km/h 증속 등이 실현되면 더 빨라질 수 있다. 그리고 홋카이도 내의 이동수요도 무시할 수 없다. 단적인 예로 삿포로~하코다테 구간의 수요를 상당부분 끄집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현재 신치토세 공항~하코다테 공항간 비행시간은 40분, 그리고 삿포로역에서 신치토세 공항까지 철도로 37분, 그리고 하코다테 공항에서 하코다테역까지 버스로 30분이 걸린다. 이동시간, 탑승수속을 제외한 총 소요시간이 1시간 47분이 걸린다. 홋카이도 신칸센이 삿포로~신하코다테호쿠토 간 1시간에 연결시켜 주고 하코다테 라이너로 하코다테와 연결해주면 환승시간을 감안해도 1시간 30분 안에 꽂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하코다테 시내에서 [[하코다테 공항]]은 신하코다테호쿠토역 방면과는 완벽하게 반대방향이라 최종목적지가 고료가쿠 같은 지역이면 차라리 신칸센이 더 낫다. 또한, 2010년대 초반부터 '''신칸센 하코다테역 입선'''이 제안되고 있다. [[미니 신칸센]]처럼, 신하코다테호쿠토 ~ 하코다테 간 하코다테 본선 상행선에 표준궤 궤도를 듀얼게이지로 부설해 신칸센이 하코다테역까지 직접 입선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처음 제안되었을 때에는 기존의 미니 신칸센 방식을 그대로 답습했으나, 2023년 신임 하코다테시 시장이 개선된 안을 공약으로 들고 나와 당선되었는데, 해당 안에서는 시설물 개량을 통해 교류 25,000V로 공급전압을 변경하고 풀사이즈 신칸센 차량이 개조 없이 입선 가능하게 만드는 것을 제안하였다.[[https://www3.nhk.or.jp/sapporo-news/20230615/7000058388.html|#]][* 해당 구간에는 터널이 없고 선로 위를 지나는 구조물 또한 수가 적어, 차량한계 확장에 필요한 비용이 비교적 크지 않다.] 만약 실현된다면 기존 특급 [[호쿠토(열차)|호쿠토]]를 계승해 삿포로역과 하코다테역을 환승 없이 이어주는 열차가 계속 운행될 수 있으며, 또한 도쿄에서 올라온 열차가 하코다테 시내까지 직접 입선할 수도 있어 하코다테 시내로부터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수요를 끌어올 수 있다. 실현 시 도쿄 방면, 삿포로 방면 모두 10분 정도의 시간 단축 효과가 예상된다. JR 홋카이도는 신칸센이 완전 개업하는 2031년에는 정부 보조금 없이 흑자를 내는 경영 자립이 가능할거라 희망하고 있다.[[https://www.hokkaido-np.co.jp/article/747392|#]] 갈 수록 경영 상황이 나빠지는 JR 홋카이도로서는 유일하게 희망을 걸 수 있는게 신칸센 완전 개업인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